임신과 불임의 Tip.
불임이 증가하는 원인을 짚어보고,
건강한 임신 능력을 지키기 위한 생활 습관에 대해 알아봅니다.
가임기 부부의 10쌍 중 한 쌍은 아기를 갖지 못하는 '불임'이라는 보고가 나오고 있는데, 더 큰 문제는 불임부부가 점점 늘고 있다는 것입니다.
■ 남성의 '정자'가 위태롭다
- 현대 남성의 '정자' 숫자와 활동성, 부모 세대의 절반 밖에 되지 않는다
프랑스 파리 정자 은행의 주아네 박사는 보관된 정자의 기록을 살피던 중,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73년 당시 프랑스 남성의 평균 정자 수는 1ml당 8900만개.
그러나 92년에는 6000만개로 20년이 되지 않는 사이 33%나 감소했다.
■ 여성의 '난자'가 위태롭다 -
'35세' 그리고 '생리주기와 생리통'을 주의하라
불임 증가의 첫 번째 원인으로 꼽히는 여성 임신 연령의 증가
- 특히 35세 이후 여성의 임신 능력이 급격히 감소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또한, '자궁내막증'이나 '다낭성난소증후군, '난관염' '과 같은 여성 생식기 질환이 여성불임의 증가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남성의 정자가 약해진다
특히 남성 불임의 경우 환경이나 생활습관 때문에 최근에 늘어나고 있다
불임증가 추이
1990년 25만명
2002년 64만명으로 10년차이 2배이상 증가
정자의 양과 형태 운동성이 변화
20년사이 33%줄고
운동성도 30%줄고
정상형태도 15%정도 줄어듬
(1970-1990년)-요새 2013년이라면 더욱 심각.
대기가스가 정자에 미치는 영향
1일정자성성량(6개월간 쥐를 배기가스 노출)
배기가스농도가 진할수록
1일정자생성량이 감소
실제배기가스에 노출되는 직업군을 조사하였을 때도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일하는 사람과 관계없는 직업군
정자수 정액량에서 감소된 결과를 얻었으며
특히 정자운동성에서 일반직업이 56.8%인데 반해 배기가스노출직업군은 34.7%로 20%이상 운동성이 떨어짐
****환경오염물질이 정자생선과 관련된 호르몬계통에 영향을 주어 정자생성에 영향을 준다
고환이 작은 경우 무정자일 가능성이 있다(***보통 15cc이상 고환크기. 사이즈별로 비교기구가 있다)
크기도 중요하지만 고환의 온도도 중요하다
고환은 다른 부위보다 온도가 낮고,(다른부위보다 2도정도 낮다) 낮아야 정자생성이 용이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고환의 온도가 높아짐
28.5도 서있을 때
31도 30분간 앉아있을 때
쥐실험-노출고환과 잠복고환(인위적으로 복강내 고환을 만듬)
정자생성이 안됨(잠복고환)
****사우나를 자주. 타이트한 청바지를 자주 입는 등의 행위
정계정맥류는 고환의 온도를 높여 불임을 유발하는 대표적이 원인질환
:정계정맥류 : 음낭내 정맥이 뭉쳐 고환주위에 붙어 고환의 온도를 높임
수술로 뭉쳐진 정맥을 제거해주면 고환의 온도가 다시 낮아진다
-좌우 고환의 온도차이가 발생
남성불임의 40%에서 정계정맥류가 발견
(상당히 흔한 질환)
남성사정한번에 배출하는 정액 3cc-3억마리정자
복권당첨보다 희박하다
*여자나이 35세 임신의 마지노선?
최근 고령임신이 늘어 35세이후 50대 초,중반까지 인신 시도가 늘고 있다.
난자도 불임에 중요한 인자
1992년 초산나이 26.1세
2002년 28.3세로 10년사이 초산나이가 2세가 늦어짐
난포 수의 감소추이
태어날때 40만개를 가지고 태어난다.
35세를 전후로 급격하게 떨어진다
나이에 따른 자연유산율
35세를 경계로 급격하게 높아진다
-35세 임신과 관련하여 중요한 나이****
20대난자와 비교해 두껍고 불규칙한 외벽을 가진 난자를 배란(배란이 된다고 해도)
수정이 된다하더라도 난자가 이미 노화되어 있었기 때문에 수정란의 세포분열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자궁내막에 착상하려 할때도 자궁내막의 상태도 좋지 않아 착상이 정상적으로 될 확률이 떨어진다.
===== 그래서 고령일수록 난소와 자궁내막의 조건을 좋게 난막강화법등으로 만들어서 임신을 시도해야하고 20주이상 안태과정을 해 주어야 한다.
*생리통과 월경불순을 겪는 20대 여성을 검사
(생리통 심. 2-4달에 한번 월경 등)
-다낭성난소증후군(여성불임의 대표적인 원인)호르몬문란으로 남성호르몬이 높아져 비만 다모증 불임
10명 중 7명이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의심
자궁내막증:10명중 1명이 자궁내막증 의심
자궁기형 1명, 조기폐경 의심 1명
자궁내막증 환자의 30%가 불임을 동반
***나팔관장애:전체불임 여성의 30%
질내균들이 복강염이나 나팔관내에 염증을 일으켜 유착을 일으킴
젊은 여성의 경우 위 질환이 빨리 완치되는데 반해 나이든 여성은 치료도 더디다
#시험관 아기 임신성공율은 32%, 출산까지 이어질 확률은 23%
시험관에 의존하지 않고 자연임신에 성공할 수 있다
- 정자검사상 정자운동성이 떨어졌다고 진단되면,
.술자제(주4번까지 하던 것을 임신하기 2-3달전부터는 끊음)
-음주전과 음주후 정자상태비교
정자운동성65.4% -> 44.7%
술을 많이 먹으면 남성호르몬 분비가 떨어진다.
.흡연자제
-흡연에 따른 생식능력 비교
평균정자수가 흡연군은 5300만마리
비흡연군은 9000만마리
-정자의 수와 운동성이 떨어진다면.
담배를 끊고 6개월 후에 체크해보면 정자의 운동성이 굉장히 좋아진다
.유산소운동 30분 + 근력운동
운동과 임신능력(유산소운동. 근육운동. 비운동군 10주)
유산소운동 10-100%정자운동성 증가
근력운동집단 남성호르몬 민감도 3배 상승
-정자의 질과 양을 향상시키는 결과
#그러면, 아내의 노력은??
결혼전보다 15킬로 체중이 늘어있는 상태라 체중감소를 위해 노력
-살이찌면서 여성호르몬이 줄고 남성호르몬이 증가되어 난포가 성숙되는 것을 막아 배란장애
적정체중시 여성호르몬 분비가 최고조
저체중일때도 여성호르몬이 준다.
.고지방식이에서 야채 등을 사용(유기농채소를 섭취)
식사후 즐겨먹던 커피를 끊음
.일을 줄임
스트레스가 불임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침
.기초체온기록표를 작성하여 정확한 배란일에 수정을 하도록 함.
임신을 위한 미국불임학회보고,, 참고.
남성
1)금연하라
2)과도한 음주를 삼가라
3)고온의 환경을 피하라(오래앉아있거나 고온의 사우나. 꽉끼는 속옷도 좋지않다)
4)나이에 유념하라(가족계획은 일찍)
5)성병에 주의하라
여성
1)난자도 늙는다(가족계획)-제한된 숫자의 난자를 가지고 태어난 여성은 나이가 들면서 수와 질이 떨어진다.
2)금연하라
3)적정체중을 유지하라
4)성병에 주의하라(나팔관 유착 등)
5)조기검진으로 불임의 원인을 치료하라
미혼이라 할지라도 생리주기가 불규칙하거나 생리통이 심하면
(혹은 특별한 문제가 없더라도)
꼭 치료해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