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증가(양방의 원인불명난임이 증가한다는 기사,, 기능성 불임입니다)
기사 Datetime: 2016-05-04 15:33

원인불명의 난임이 증가(77.1%)한다고 보도되었는데요,, 내막의 착상력 부족이 원인인데, 양방적으론 이러한  개념이 없어서 내리는 진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기능성 난임,, 내막의 착상력을 치료해야하는 이유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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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진단 연 21만명..10년간 남성 119%·여성 53% 증가
원인불명 난임, 체외수정 부부 52.7%·인공수정 부부 77.1%뉴스1|민정혜 기자|입력2016.05.04. 14:08

(서울=뉴스1) 민정혜 기자 = 자연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난임으로 진단받은 환자가 매년 증가해 2014년 21만명에 달했다. 이중 절반 이상이 신체적으로 '정상'인 경우로 나타나 난임의 원인을 밝히는 것이 과제로 등장했다.
황나미 보건의료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은 보건사회연구원 이슈앤포커스(313호)에서 2014년 건강보험통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4일 밝혔다.
난임으로 진단받은 환자는 2014년 20만9319명이었다. 10년 전인 2004년 12만6865명에 비해 64.9% 증가했다.
지난 10년간 남성의 증가폭이 컸다. 2014년 난임 진단을 받은 사람 중 남성은 4만9000명으로 10년 전에 비해 119%나 늘었다. 여성은 16만명으로 같은 기간 53% 증가했다.

2014년 난임부부 지원사업을 이용한 부부의 난임 원인을 살펴본 결과 '원인불명'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정자와 난자를 인체 밖에서 수정시키는 체외수정 4만965건 중 2만1629건(52.7%), 정자를 자궁에 주입하는 인공수정 3만5450건 중 2만7363건(77.1%)은 난임의 원인을 알지 못했다.
체외수정을 시도한 부부 중 원인불명 난임 비율이 높은 연령대는 여성 나이 기준 45세였다. 전체 841건 중 58.3%인 490건이 원인불명 난임이었다.
인공수정을 시도한 부부 중 여성의 나이가 35~39세인 경우 원인불명 난임이 가장 많이 나타났다. 전체 1만2450건 중 78.8%인 9813건에서 난임의 원인을 알 수 없었다.
황 선임연구위원은 "해당자의 신체적, 행동적 문제 요소 중 어느 것이 난임의 원인인지 밝히고 문제요소를 교정, 제거할 수 있도록 시술 전 진단 절차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황 선임연구위원은 "인공수정, 체외수정만 진료비를 지원할 것이 아니라 원인불명 난임의 자연임신 유도과정에서 발생되는 진찰료와 약제비 등 지원해 편중 현상을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난임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2006년부터 체외수정 등 10여 종의 보조생식술 의료비를, 2010년부터는 인공수정 시술비의 약 50%를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의 150%인 중산층 이하 난임부부에게 제공해 임신·출산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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