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H호르몬 Anti-Mullerian Hormone (AMH)

요즘은 난소기능을 체크하는 호르몬, FSH, E2외에 AMH를 검사하는데, 생소하기도하고, 난소나이가 얼마다라고 얘기는 하는데 잘 모르실 겁니다.

환자분들이 오셔서 이런 수치가 낮다고, 크게 낙심해서 문의하시는데, 포기할 만큼 낙담하실 필요 없습니다.

또한 FSH, E2등과 연계해서 고려해야지 AMH단독으로 판단해서는 오류가 많게 됩니다.

해석하자면, 뮬러관을 퇴화시키는 호르몬인데, 어려운 설명은 접고, 한마디로, 난소의 나이를 추측한다는 호르몬으로, 난소에 남아있는 난자의 개수도 유추한다고하나 100%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여성의 난소에서 분비되는데, 4~6mm의 난포에서 가장 많이 분비되고, 8mm이상의 큰 난포에서는 분비하지 않습니다.

결국, AMH가 높다는 것은 난소에서 배란될 난포가 많다는 것이고, 낮다는 것은 난소속에 배란될 난자가 많지 않다는 의미로 봅니다.

또한, 양방에서는 난소가 노화되거나, 나빠져서 이 수치가 절대로 수치가 좋아질 수 없다고 하나, 그렇지 않습니다.

젊은 나이의 조기폐경시, 난자가 10만개이상 남은 경우도 많고, 나이가 들어 50이 넘어 폐경이 되어도 난자의 씨, 즉, 원시난자세포는 500개~2000개이상 남아있는데, 이를 키워서 배란시켜주는 난소기능이 약하거나 작동을 못해 배란을 못시키는 것으로, 난소의 조건이 개선되면 자랄 수 있는 난자의 수와 질의 가능성이 더 커지는 것입니다.

즉, 난소라는 공장을 개선, 강화하여 다시 가동시켜 원료인 난자씨를 가공해서 질 좋은 난자로 배란되게 해주면, 나이 상관없이 수치가 올라가게 됩니다.

                           그래서 난소기능을 체크하는FSH, E2등과 비교해서 해석해야 합니다.

                           AMH가 정상이라도 FSH가 높으면, 난소기능이 약해 질 좋은 난자를 잘 못 만들 어 내고, 임신가능성도 나쁘지만,

                   반 대로, AMH가 좀 낮더라도, E2, FSH가 좋으 면 질 좋은 난자의 배란가능성이 높고, 임신 가능이 양호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정상난소기능이 자연임신이 가능한 amh수치는 약 4.0 정도로 알 려져 있습니다.

                   물론 20대는 4.0정도나   그 이상으로 높고, 나이가 들면서 낮아져 서, 40대기준은 1이상이면 정상으로 봅니다.,

                  그러나, 무조건 수치가 높다고 좋은 것도 아닙니다.

                   난소기능이 저하되어 배란장애등으로 나타나는 다낭성난소일 때 수치가 비정상 적으로 높아질 수 있습니다.

                   미성숙  난포에서 AMH가 분비 되는것으로 추정이 되며 다낭성난소가 개선되기 전에 임신가능성은 무척 낮습니다

                  양방적으로는 난소기능을 강화한다는 개념이 없으므로, 그냥 약해지면 끝이라고 설명합니다만,

                   저희 사례를 보시면 AMH가 0.01~0.3으로 아주 낮은 분들이 0.7~0.9, 혹은 1이상 호전되는 분들 많습니다.

                         그 이유는 난소가 강화되면서 위에 설명드린 과정으로 배란 될수 있는 난자확률 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결국, 난소회경법으로 난소를 강화시켜 E2, FSH를 좋게해주면 AMH도 양호하게 달라질 수 있으며,

                   임신가능성도 훨씬 좋아지게 되므로, 폐경, 조기폐경이나, 고 령난임인 경우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잘 치료하면 충분히 좋은 결과 만들어 줄 수 있으니 희망을 가지셔도 됩니다.

                  흡연과 운동부족, 음주등이 AMH수치를 낮추므로, 평소 몸관리에 신경 쓰시고, 샹활패턴도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