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중에 살이찌는것 같고 생리 때에는 운동을 해도 효과를 못 보는 것 같다고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생리중 다이어트에 관한 이야기를 드립니다.
대부분 '생리 중에는더 살이 찐다'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건 잘못 된 생각 입니다.
생리가 다가 올 때 체중과 사이즈가 조금 늘어나고, 몸이 붓거나 생리가 끝나고 체중이 증가하는것은 생리전 증후군 때문에 단기간 일어나는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생리시작 며칠 전부터 폭식을 하는 습관이 있는 분들도 있고
생리 직전에 음식물이 자꾸만 먹고 싶어지것은 호르몬의 영양으로 생기는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임신을 했을 때 어떤 음식이 생각나는 것과 마찬가지. 음식이 생각나는 정도가 조금 약할 뿐입니다.
(주로 달콤한 것과 전분질이 많은 음식이 생각납니다)
생리때 일시적으로 몸이 붓거나 살이찌고 또 음식이 땡기는 이유는 생리전 황체기와 비슷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황체기때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식욕이 땡기거나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대사, 자율신경 등의 상태가 전체적으로 불안정 하기 때문에 생리가 다가 왔을때 다이어트를 하는것이 힘든 거지요.
(생리전 황체기라 불리는 기간에는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지방이 축적 됩니다.
또 호르몬의 영향으로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여도 체중이 줄어들지 않는 현상이 일어 나게 되는 것이지요)
황체기 때에는 물을 조금만 먹어도 부종이 있을 수 있으니 수분 섭취에 주의하고 짠 음식물 섭취를 줄여 주십시요.
또 부종이 있는경우에는 홍차나 커피등의 카페인을 약간 섭취해주면 이뇨작용으로 인해서 일시적으로 수분 배출을 도와 붓기를 조정 할수 있습니다만,너무 많은양을 섭취하는건 좋지 않습니다.
(황체기때에는 특히나 자기 전 수분섭취를 많이 하지 않도록 유의 하세요)
그리고 생리때 식욕이 당길 경우에는 자연 방뇨효과를 지닌 수박이나 멜론, 야채 등을 섭취하여 식욕 억제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단것이 계속 먹고 싶다면, 꿀물이나 유자차를 조금 타서 드시면 좋고, 생리때는몸에 철분을 잃기 때문에 철분이 많은 음식물 섭취를 하셔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생리때는 운동도 심하게 하지 않게 하는게 좋은데,
가볍게 운동을 하면 생리통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니깐 너무 무리한 운동은 삼가세요.
그리고 생리때는 몸무게를 측정하지 말고, 생리후에 측정 하십시요. 그래야 스트레스를 안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