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선천적이 아닌 후천적으로 난관이 막힌 경우, 한약으로 치료하여 다시 뚫을 수 있는 확률은 30%정도 됩니다.

그리고,, 그 걸리는 시간도 사람마다, 정도마다 제각각입니다.

그래서, 임신을 원하시면, 우선은 자궁내막의 착상력을 올려 시험관 시도시 착상이 잘되게 하는 방법이 좋겠으며,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자임으로 가겠다라고 한다면 천천히 내막 착상력제고와 난관을 뚫는 한약으로 접근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착상력을 설명하자면,,

양방은 해부학을 바탕으로 기질적인 원인과 증상위주로 관점을 봅니다.

 

즉, 어디가 아파서 병원에가면 사진상 이상이 보여야 진단하고 치료를 하게 됩니다. 이를 기질적 시각이라 합니다.

 

한방은 다릅니다. 

우리가 홧병같은 것이 생겨 열불나고 심계항진에 가슴이 두근거려 잠도 못자고 확확 달아올라도 양방적으로는 이상이 없는 것입니다.

이런것을 기능성 병이라 합니다.

 

사람은 살아있는 몸이라 기능성인 것들이 훨씬 많은데도 이를 기질적인 시각위주로 파악하려하면 제대로 볼 수 없고,

 

오류가 생깁니다.

 

이처럼,, 제게 임신이 되지 않는다고 오는 환자의 70%정도가 ,,,양방병원에서는 아무런 이상이 없어보이는 기능성 불임입니다.

 

이 기능성 불임의 대부분은 자궁내막의 착상력저하나 난소가 약해서 오는 난자 질 저하에 기인합니다.

 

제가 난막강화로 난소를 좋게 하여주고, 내막의 착상력을 높여주면 이 환자들의 80%는 자연임신이 가능해집니다.

 

그러나 양방적으로는 난소기능을 강화하거나 내막의 착상력을 개선할 방도가,,약이 없습니다.

 

양방은 기질적 시각이라 내막조건을 단순히 두께로만 판단하여 두껍다 아니면 얇아서 임신이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내막만 8mm정도 되거나 그 이상이면 무조건 시험관을 계속 하라고하나, 착상이 되지 않는결과가 대부분입니다.

 

이는 잘 못된 조건판단입니다. 양방기준은 내막이 8mm기준인데 불임환자중에 10~15mm이상 되어도 임신 안되는분들 많습니다.

 

반대로 4~6mm밖에 안되어도 제가 착상력을 높여주면 8mm가 되지 않아도 임신이 되게 됩니다.

 

그 원인은,, 내막의 다른 관점, 즉 기능적 조건에 있습니다.

 

내막은 3개의 층으로 구성되는데, 맨위의 치밀층, 스펀지층이 찹쌀떡같이 촉촉하고, 부드럽고 끈적하면 착상이 잘되고, 유산이 잘 되지 않습니다만,

 

내막이 두꺼워보여도 콘크리트 바닥같이 거칠고 , 푸석하고, 딱딱하면 착상이 되지 않거나, 착상 후 유산이 잘 되어버립니다.

 

일반적으로,양방에서는 자연 임신이 잘 안되면, 이런 기능적인 조건개선을 양방적으로는 해줄 수가 없으니, 

 

난소를 무리하게 자극하여 씨를 많이 뿌리자는 생각으로 배란촉진제를 사용하여 인공수정, 시험관시술을 어떤 불임환자에게나 구분

하지 않고 쓰게 됩니다.(물론 난관이 막힌 경우엔 이 방법밖에는 다른 것은 시도할수가 없습니다)

 

인공이나 시험관은 정자, 난자가 잘 만나지 못하는 상황을 해결하자는 방법이지, 착상이 잘되는 방법이 아닙니다. 착상에 문제가 있

는 경우에는 전혀 소용이 없습니다. (밭이 안좋은데도 씨를 많이만 뿌리자는 의미로 접근하는 겁니다.)

 

더구나, 이 배란촉진제들은(클로미펜, 페마라, 고나도 트로핀류의 주사, 다이아벡스같은 당뇨약등등) 난소의 노화를 빨리 만들어 

폐경을 촉발시키고, 난소의 물혹이나 복수를 만들거나, 내막을 오히려 얇게 만들어 생리양도 줄고 착상력을 떨어뜨리며 난자의 질저

하를 유발합니다.

 

그래서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을 반복적으로 시도하는 분들은 그 후유증으로 주기가 틀어지고, 난자의 수가 적어지며, 질이 나빠지면

서 착상력은 더 저하되는데도 울며 겨자먹기로 반복은 하는데, 정작 착상력이 받쳐주지를 못해 임신에 실패하게 됩니다.

 

자주 시도할수록 난소기능저하가 오는등 몸에 엄청나게 손해이므로,, 제 환자들은 이럴때 난소를 좋게 만들어 질 좋은 난자가 배란되

게 하고, 내막의 여러조건들을 충분히 개선시켜준 후 임신을 시도하게 합니다. 

그러면 폐경도 늦추고, 난자도 잘 나오고, 착상이 잘 되고,,유산도 막을수 있게 됩니다.

 

한방적인 방법에서도, 그냥 몸이차다, 배가차다, 혈액순환이 잘 안되서 임신이 안된다...

이런 말들은 별 도움이 되지 않고, 치료도 의미가 없습니다^^ 

 

그렇게 치료해서는 원인적으로, 구체적으로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난막강화법을 통해 난소를 강화하여 난소의 E2,프로게스테론호르몬이 저절로 스스로 잘 분비되게 만들면서 난자의 질을 개선하고 내

막을 윤택하게하며,,한쪽으로는 자궁근육층에서 혈관을 통해 혈행을 좋게해서 내막조직을 키워줍니다.

 

이런 치료를 하면서 자연임신을 시도하고, 임신이 되면 안태과정을 하게 됩니다.

 

시험관을 하더라도 이런 치료 후 몸이 준비가 되었을 때 시술하게 권해드립니다.

 

이 과정에서 자하거탕약, 근육운동, 식사조절이 중요하고, 침, 뜸등은 별로 의미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결국 난소기능도 일한 방법으로 난소강화를 해주면 되므로, 난소를 강화하고 활성화 시켜주는 탕약치료와 운동 식이로 폐경을 늦추거

나, 갱년기를 늦추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설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건강하세요.

다름아니라 20대~29세안에 세아이를 제왕절개했습니다.

그런데 24년도에 자연임신이 어려워 난임센타에서 나팔관조영술을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나팔관 양쪽이 막혔습니다.

그리하여 시험관을 시도하고있는데, 1차에 실패를 하였습니다. 혹시나 나팔관양쪽막힌걸 치료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조기폐경도 또한 상담을 받고자합니다. 30대후반을 달력가고있는데 조기폐경될까봐 걱정입니다.

미리 예방이라도 하려고하는데 방법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