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준비하거나 원하는 여성을 위협하는 가장 큰 걱정은 자궁의 이상과 질병이다.
건강한 자궁을 유지해야 임신 성공률이 높아지는 만큼, 기질적, 기능적으로 이상소견을
가진 자궁으로는 원하는 임신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가장 잘 알려진 질환이 자궁근종과 조기폐경,
자궁근종은 자궁에 혹이 생기는 병이다. 자궁의 평활근에서 기원하는 것으로 암과는 상관없는 양성종양이며, 사마귀 같은 군더더기 살 혹으로 생각하면 된다. 자궁근종은 1개만 생기는 경우보다
여러 개가 한꺼번에 생기는 경우가 더 많다. 자궁근종의 증상은 생리가 길어진다거나 양이 많아지고 덩어리가 나오기도 하며 하복부에 딱딱한 혹이 만져지거나 생리통, 하복통, 요통, 빈혈, 출혈, 압박감 등의 증상을 겪는다. 원인은 기(氣), 혈(血)이 울체되어 생긴다. 즉 신경을 과도하게 쓰거나 소화기계의 부조화, 기온이 부적합하여 기(氣)의 힘으로 운행되는 혈액이 제대로 순환하지 못해 차가워지거나 열이 나기도 하는데 월경불순과 각종 자궁질환이 거듭되면서 자궁에 근종이 생기게 된다.
조기폐경의 경우는, 20~30대의 젊은 여성들중에 갑상선, 유방암, 당뇨 등과 같은 질병 치료 중에
난소기능이 손상을 받아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흡연, 스트레스, 무리한 다이어트, 비만 등으로
난소와 뇌하수체의 기능적 장애를 유발해 나타나기도 한다.
결국, 자궁근종과 조기폐경의 근본적 치료를 위해서는 자궁의 건강과 난소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시 된다. 하이미즈 한의원은 이러한 여성질환에 근본적인 치유법을 제시하면서 불임으로 걱정하고 있는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먼저 자궁근종을 위한 난막강화요법이 그것,
난막강화요법이란 하이미즈 한의원 박영철 원장의 자궁 치료기법으로 자하거를 이용하여 난소와자궁 내막을 튼튼히 하는 요법이다. 자하거는 동의보감에서 말하는 인태반을 일컫는 말이며, 건강한 사람의 태반 추출물을 정제한 것을 가르킨다. 태반은 면역과 호르몬 조절의 총체이고. 모체의 혈액에서 산소를 공급받아 혈액에 확산하고, 태아의 혈액에 생긴 탄산가스를 모체의 혈액에 확산하는 등의 다리역할을 하는 장기인데 특수 유해물질의 통과를 저지하여 유해물질로부터 태아를 보호하기도 한다. 자궁의 어혈을 풀어 근종을 줄여가면서 내막의 착상력까지 상승시키는 치료이다.
조기폐경의 치료를 위해서는, 난소 기혈순환과 뇌하수체와의 호르몬 밸런스를 맞춰주는 '난소 회경법'을 개발,
임신을 할 수 있는 배란성 생리를 유도하는 방법을 이용한다. 합성호르몬제를 이용한 치료는 무배란 월경을 가능하게 하나 난소기능 개선에는 의미가 없는 점을 보완한 것이 장점.
자궁근종과 조기폐경으로 임신을 위협받고 있는 여성이라면, 질환으로 인한 신체 이상신호의 원인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조기에 발견, 기질적이고 근본적인 치료법을 찾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