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 어혈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개선해야
하이미즈 Datetime: 2012-12-17 15:45

최근 극심한 생리통을 호소하며 불임의 증상을 보이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20대 중반 이후의 여성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이차성 월경 곤란증 중에서 자궁내막증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최근 하이미즈 한의원을 찾은 송모씨(33세)의 경우 역시 20대 후반부터 심한 생리통을 겪어왔으며 결혼 2년간 임신이 되지 않았다고 말한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은 생리통쯤으로 치부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극도로 심해지고 결혼 이후에도 나아지기는커녕 불임의 고통까지 함께 찾아왔으며 산부인과에서 자궁내막증을 진단받고 난소부위를 수술한 후 피임약으로 악화되지 않게 처치를 하였으나 좋아지지 않고 또다시 재발하였다.

자궁내막증이란 자궁 안에만 있어야 할 자궁 내막의 조직이 자궁의 바깥인 자궁 표면, 난소, 나팔관, 장, 방광 등에 뿌리를 내리고 증식하는 현상을 말한다. 드물게는 폐(횡경막)까지 이르기도 한다. 자궁내막증의 증상으로는 우선 극심한 생리통을 들 수 있다. 이때의 생리통은 생리가 시작되기 전 발생하여 생리기간 내내 지속되는 양상을 보인다. 또한 골반통이나 성교통이 있으며 불임의 원인으로도 손꼽히고 있다.

자궁내막증의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월경할 때 월경혈이 난관을 통해 역류하여 골반 내에 퍼진다는 설, 골반 복막 자체의 이상으로 생긴다는 설, 월경시 자궁내막 세포가 혈관이나 임파관을 타고 퍼진다는 설 등이 있다.

이러한 자궁내막증은 사임여성 10명중 한 명 꼴로 발생한다고 하는데 자궁내막증 환자는 불임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이는 난관의 운동성이나 난관에서 난자의 흡입에 지장이 초래됨으로써 임신율이 저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자궁내막증 환자는 복막대식세포가 많이 활성화되어 이로 인해 정자의 운동성이 감소하거나 정자에 대한 대식작용이 증가하는 등 수정과정에 방해를 받아 임신 능력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하이미즈 한의원의 박영철 원장은 "자궁내막증 환자의 자연유산율은 정상인의 15~20%보다 높은 40%로 보고되어 있고 심해진 자궁내막증의 치료를 위한 수술도중 난소의 일부 기능이 상실될 수 있으며 재발방지를 위해 생리를 못하게 하는 호르몬 치료를 하게 되는데 이는 난소의 기능장애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모두 다 임신률을 떨어뜨리는 방법이다." 라고 말한다. 박영철 원장은 "기능적인 문제가 올 수 있는 수술 대신 어혈을 풀어주는 약재와 침, 뜸 등의 한방치료로 자궁의 기능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차후 재발률을 낮추고 정상적인 임신이 되게 한다." 라고 설명했다.

평상시에 자궁내막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몸이 차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생리전이나 생리 후에 하복부를 차게 하거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자궁과 복근을 위축시켜 생리혈의 원활한 배출을 막게 된다. 이는 자궁내막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하니 몸을 따뜻하게 하고 긴장을 완화시키는 것이 좋다.



http://media.daum.net/press/newsview?newsid=2012121116271138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