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사회참여가 늘어나고 물가 상승과 보육비 문제로 출산을 기피하는 현상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이와 반대로 아이를 낳고 싶어도 낳지 못해 속을 끓이는 부부들이 있다.
바로 불임 부부들이다. 부부 8쌍 중 1쌍은 불임으로 고통을 겪고 있을 정도로 불임
부부의 증가 또한 늘어나고 있다. 이렇듯 임신 성립은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불임의 원인 중 남성에 의한 원인이 25%정도이고 여성에 의한 원인 역시 55%이며 부부 둘 다 문제가 있는 경우가 10% 그 외에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임이 10%이다.
남성 불임의 대표적 원인으로 무정자증 이며 한방에서는 정한, 정소, 정루, 기울, 기쇠, 음위, 양기부족과 같은 원인으로 보고 있다.
여성 불임의 원인은 호르몬의 이상, 내막의 기능적 약화, 해부학적 이상, 내분비적 이상,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나팔관의 이상, 자궁 내 유착, 습관성 유산 등 원인이 다양하다.
이중 우리주변에 반복되는 유산 때문에 마음 고생을 하는 경우가 상당 하다고 한다.
하이미즈한의원을 찾은 36살의 김나영씨(가명)도, 불임은 아닌데 유산이 자주 된다며
치료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내원한 사례다.
나영씨는 30살에 결혼해 임신을 7번 하였지만 모두 유산이 되었다고 한다.
산부인과에서는 자궁이 너무 약해서 아이를 가져도 유산이 쉽게 된다며 황체 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 치료를 권유해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치료 후에도 재차 유산을 더한 후 다른 방법을 찾기 위해 한의원을 찾았다고 했다.
요즘 들어 나영씨와 같이 습관적인 유산으로 치료방법을 찾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부분 나영씨와 같이 완전 불임이 아니라 안심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습관성 유산 또한 불임의 범주에 포함된다.
이러한 습관성 유산을 치료할 때 양방에서는 에스트로겐이나 프로게스테론등호르몬을 투여하거나 외과적인 수술요법을 사용하나 근본적인 대책이 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한의학적 관점으로 습관성 유산은 내막이 건조해지고, 약해지는 ‘내막약화증’으로 인해 많이 발생한다.
난소가 약해지거나 호르몬 불균형이 되면 내막이 얇아지거나, 건조해져 내막 조직이 약화되어 자궁내막에서 수정란을 안전하게 부착시키지 못하거나, 유지 시키지 못해 일어나며, 이러한 기능적인 자궁내막의 착상력은 단순히 두께로만 내막을 보는 양방적 시각과는 차이가 많다.
내막은 유연하고, 부드럽고 점성이 좋아야 착상이 잘되고 유산이 일어나지 않는데, 두터워도 딱딱하거나 거칠면 착상이 잘 되지 못하고 유산, 계류유산이 일어나기 쉽다. 또한 난자의 질이 떨어져도 이유 없이 계류유산으로 자주 이어지게 된다.
나영씨는 하이미즈한의원에서 개발한 ‘난막강화’ 요법과 운동 요법을 처방 받았다.
난막강화 요법이란 천연한약재와 자하거를 써서 자궁내막을 두텁게 하고 착상을 도와 태아가 건강하게 자궁 내에 머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요법이고 ‘내막약화증’을 치료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박영철 원장은 “처음 내원한 나영씨의 자궁내막은 4mm 였다. 약 7개월간 난막강화 후 임신을 하게 됐는데 그때 내막이 균질 하게 잘 형성이 되었고, 두께도 9mm정도로 두터워졌으며 난포도 20mm로 커져서 아기가 자궁 내 에서 건강하게 자라 유산 없이 예쁜 딸아이를 출산할 수 있었다.“ 고 전한다.
이처럼 내막약화로 인한 습관성 유산도 불임의 범주에 포함 되는 것으로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증상임을 잊지 말아야 하고 평소 명상, 요가, 아로마테라피 등으로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이 좋고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주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는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