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신문]생리가 없어졌어요! 조기폐경 바로 알기
하이미즈 Datetime: 2011-01-05 15:15
[조기폐경의 원인과 치료방법]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초경을 시작했어요. 그동안 특별한 증상이 없었는데 다이어트를 한 이후부터 생리가 멈춰버렸습니다.”

대부분 20대 여성들은 외모 가꾸기에 상당한 시간을 투자하게 된다.

남과 비교해 자신이 약간 뚱뚱하다고 생각되면 굶는다든지, 약을 복용해 가며 살빼기에 급급해진다.

이럴 경우 생리에 이상이 생길 확률은 매우 높아진다.

단적으로 말해 심한 다이어트는 생리의 최대 적이다.

갑작스런 체중 감소, 견딜 수 없는 스트레스, 중추신경계 이상 등의 원인으로 인해 생리가 없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를 조기폐경이라 한다.

여성이 정상적인 생리를 하기 위해서는 신체에서 체지방의 비율이 급격히 떨어져서는 안 된다.

체지방의 비율이 떨어지면 배란장애를 초래하여 난소 내 난포호르몬의 생산이 줄어들게 된다.

그렇게 되면 자궁 내막의 자극이 되지 못하여 생리양이 줄어들거나 기간이 짧아지고 또는 없어질 수도 있다.

다음은 하이미즈 한의원 박영철 원장이 직접 전해주는 조기폐경 치료사례다.

약물요법과 적절한 운동요법을 통해 성공적으로 조기폐경을 극복한 전형적인 임상결과를 볼 수 있다.

[정 **, 86년생.. 집은 대전, 미국 유학중,163Cm, 45Kg]

초등 6학년 때 초경을 하고, 약간의 생리불순은 있었으나, 별 탈없이 생리를 하다가, 유학중 갑자기 스트레스와 몸의 균형이 무너지고, 유학의 피로감 때문에 2006년11월부터 생리가 나오지 않았다.

병원에서 조기폐경 진단을 받고, 피임약을 3개월 복용, 그 때문에 몸이 더 살이 찌면서 힘들어지고, 불면, 우울증 까지 나타나기 시작했다.

결국 2007년 5월 FSH(난포자극 호르몬)의 수치를 재보니 80, E2(에스트라디올) 17로 나타났다.

병원에서 수치가 나빠졌으니 결혼을 빨리 해서 과배란을 시도하는 수 밖에 없다는 말을 듣고 2007년 여름방학 때 귀국하여 내원한 경우이다.

스트레스로 가슴의 압통까지 느낄 정도로 예민하고, 장에 가스가 많이 차면서 소화불량이 나타나면서도 폭식증과 대인기피증이로 외출을 못할 정도였는데 뇌하수체와 난소기능 강화를 위한 약과 자하거의 용량을 배로 늘려 처방하고, 운동을 심하게하지 말고 즐길 정도로만 하게 하였다.

약을 계속 국제택배로 보내주면서 이메일로 변화를 체크, 살이좀 붙으면서 체력이 개선되고, 혈색이 좋아졌다는 답신을 받았다.

2007년 11월 7일 드디어 생리가 시작되었다.

이후 생리통이 심하고 덩어리도 많았는데 끊겼던 생리가 나오므로 통증과 덩어리가 많을 수 있고, 다음 생리부터 줄어들 것이라 설명해 주었다.

아직은 나았다고 볼 수 없고 이제 치료의 반응이 시작된 것으로 이 생리가 꾸준하게 규칙적으로 유지되게 5~6개월간은 더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해 주었다.

12월 8일 정상적인 생리와 더불어 생리통이 감소하였다고 연락이 왔다.

12월 30일 잠시 귀국하여 처음 다니면서 피임약 처방 받았던 산부인과에서 FSH 7.9, E2 356으로 확인했고. 조기폐경 탈출에 비로소 성공하였다.

그 후 6개월 간 더 치료하면서 생리는 완전하게 규칙적으로 회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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